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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아이패드 에어 케이스 : 얇고 스타일리쉬한 '로지텍 폴리오 i5' 후기 아이패드 에어(iPad Air) 보호 케이스 '로지텍 폴리오 i5(Polio i5)를 사용할 기회가 생겼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노트북 등 모빌리티(Mobility)가 강조되는 디바이스들에게 케이스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 악세서리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기기를 주변 환경으로 부터 안전하게 보호해 주는 것은 기본, 거치까지 가능한 케이스는 기기의 사용성까지 개선을 해 준다. 로지텍에서 만든 '폴리오 프로텍티브 케이스 for 아이패드 에어'는 그러한 이동성과 사용성을 만족시켜줄 만한 제품이다. 로지텍은 PC 악세사리 분야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휴대기기 악세사리 및 사운드 분야로 확장을 하며 모바일 분야에서도 사용자 만족도가 높은 제품..
대용량에 슬림한 이메이션 파워뱅크 PB003 보조 배터리 이용 후기 스마트폰 및 태블릿 등의 사용이 많아지면서 항상 따라다니는 불만이 배터리 용량이다. 작고 슬림한 기기를 선호하면서도 대용량의 배터리를 원하는 말이 안되는 사용자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 제조사의 어려움도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배터리는 항상 불만이다. 그래서, 보조 배터리는 휴대 시 필수적인 제품으로 부각되고 있다. 오늘 소개할 이메이션 파워뱅크 PB003 보조 배터리는 8400mAh라는 대용량을 제공하면서도 손바닥보다 작고 슬림한 매력적인 제품이다. 일단 보기만해도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순백의 다지인이 무척이나 마음에 든다. 화이트 및 블랙 모델도 있지만 역시 화이트가 짱!! 내장되어 있는 배터리는 '리튬이온 2차 전지'를 사용하였고, 제품..
LG 지패드(G Pad)의 성공? Q페어 기대되고 가격이 관건 LG전자에서 안드로이드 태블릿 'LG 지패드(G Pad) 8.3'을 4분기 출시할 예정이다. 지패드는 LG전자에서 출시하는 국내 첫 태블릿으로, 그 동안 집중해오던 스마트폰에서 어느 정도의 자신감을 회복한 후 본격적인 모바일 분야 풀 라인업을 위한 시작점으로 보인다. LG전자가 새롭게 시작하고 있는 'G 프로젝트'에 태블릿은 꼭 필요한 분야이기도 하다. LG 지패드(G Pad) 8.3 스펙 살펴보기 전체적인 디자인을 보면 스마트폰을 키워 놓은 듯한 느낌이 든다. 기존에 타사에서 출시한 제품들과 차별화가 되고 안정적일수는 있지만 뭔가 획기적이거나 새로운 것을 기대하는 국내 사용자 들에게는 민밋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실제 IFA2013에 공개된..
아수스의 비보탭(Vivo Tab)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필요하다고 느낀 것이 커버와 키보드다. 아이패드나 갤럭시탭 등은 워낙 많은 악세사리가 있어서 태블릿 자체 보다도 더 끌리는 것이 많다. 그에 비해 '비보탭'은 악세사리를 찾기도 어렵고 찾았다해도 구매하기가 쉽지 않다. 어찌됐든 커버와 키보드는 필요하여 찾아보니 전용으로 출시된 '트랜슬리브 키보드(Transleeve Keyboard)'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바로 구매를 했다. '트랜슬리브 키보드'는 박스의 사진과 같이 커버와 키보드가 한 셋트로 구성된 제품이다. 커버는 전면을 덮을수도 있고 탭을 세울 때 받침대로 사용할 수도 있다. 아수스 윈도우8 태블릿 '비보탭 스마트', 가볍고 실용적인 업무에 좋은 태블릿. 커버의 바깥면은 옅은 코팅이 되어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10.1 이 뉴욕에서 공식 발표되었다. 미국시장에 출시하기 위한 행사였고, 갤럭시노트 10.1의 면면을 직접 볼 수 있었으며, 전체적인 사양 및 특징, 사양별 가격 그리고 출시일 등이 소개되었다. 오늘(2012년 8월 16일)부터 아마존, 베스트바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가 시작된다. 갤럭시노트10.1은 안드로이드 최신버전인 아이스크립샌드위치(4.0, ICS)를 운영체제로 사용하며 젤리빈(4.1)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10.1인치 크기에 1280×800 해상도를 지원하고, 1.4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2GB 램, 500만화소 카메라, Wi-Fi, Bluetooth, Smart Stay, Pop Up Play 등을 지원한다. 전체적으로 S-Pen이 지원되고 사양이 좋아진..
■ 이야기 목차 Good 1, 2048px 해상도를 지원하는 모바일 기기 Good 2, A5칩의 두배 성능, A5X Bad 1, 아이패드2 = 뉴 아이패드 Bad 2, 더 무겁고 두꺼워진 뉴아이패드 지난 3월 8일 새벽에 ‘아이패드3’로 생각했던 아이패드2의 다음 버전 ‘뉴 아이패드(The New iPad)’를 공개했다. 전세계의 많은 눈을 집중시키며 발표를 하였지만, 아이패드3를 기대했던 이들에게는 적잖은 실망감을 주었다. 마치 아이폰5를 기대했던 이들에게 아이폰4S를 안겨준 것과 비슷한 기분을 갖게한다. 뉴 아이패드 공개. 사양과 출시일, 가격 소개 발표회에서 팀쿡이 아무리 ‘포스트 피씨(Post PC)’라고 외쳐도 내 눈에는 차마 ‘아이패드3’라고 말하지 못하는 팀쿡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았다. 이미..
조금 전 아이패드2의 다음 버전인 '뉴 아이패드(The New iPad, 아이패드3)가 공개되었다. 순백의 얇은 모양이 돋보이는 '더 뉴 아이패드'.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아이패드3'가 아니라 'The New iPad'가 정식 명칭이다. 크기는 기존과 동일한 9.7인치이며, 두께는 9.4mm, 무게는 1.4파운드(635g)이다. 초대장에 버튼이 보이지 않아 혹시 하나 있는 버튼마저 없애버린 것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아이패드2와 같은 위치에 버튼이 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서 상당히 밝고 선명하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글씨가 선명하고 확대해도 깨짐이 없다는 것, 아이폰4에서의 선명함을 9.7인치 크기에서도 똑같이 볼 수 있다고 한다. 해상도는 무려 2048 x1536 이다. 22인치 모니터의 해상도..
아이팟, 아이폰을 이어 아이패드까지 애플의 모바일 기기는 터치의 부드러움과 심미적 완성도에서 아직까지 안드로이드폰이나 윈도우폰에 비해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럼에도 태블릿은 활용성이 떨어져서 좋다고 구매했다가 그다지 필요치 않아 아이들 장난감 정도의 취급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오늘 페이스북에 올라온 토토야(Totoya)라는 인형(?)이 눈길을 잡았다.(바로가기) 처음 보았을 때는 귀여운 인형에 약간의 기능을 넣은 것인 줄 알았다. 하지만 얼굴 부분과 가슴 부분을 건드렸을 때 뭔가 반응하는 것 같아서 찾아보니 아이패드를 인형 안에 넣어서 작동하는 아이디어 풍만한 제품이었다. Totoya Creatures 라는 앱을 아이패드 또는 아이폰에 설치한 후 실행시켜서 인형 안에 넣어주면 된다. 그럼 인형의 얼..
소셜미디어의 나침반이라 자칭하는 '토끼북'에서 이벤트가 한창입니다. ‘아이패드3’ 3대와 바나나우유 3,000개가 걸려있는 ‘도전~ 확산왕’, 최고급 다이어리 ‘리더십오거나이저 메모패드’ 10개가 걸린 ‘토끼북을 메모해주세요’, 나가사끼짬뽕 300개가 걸린 ‘팬페이지 좋아요’ 등의 이벤트가 3월 13일까지 진행됩니다. ■ 아이패드3 당첨자는 무엇을 한 걸까? 그 중 아이패드3의 첫번째 주인공인 '도전~ 확산왕' 1차 당첨자 결과가 며칠전 발표되었습니다.(바로가기) 닉네임 '파란xx'님이 첫번째 아이패드3의 주인공이 되였군요. '파란xx'님이 어떤 분인지 알아보니, 파워블로그도 아니고 파워소셜러도 아니더군요. 단지 본 이벤트를 이해하고 여러번에 걸쳐 이벤트를 소개하여 확산에 도움을 준 분이었어요. 활동하신..
소셜미디어 서비스인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국내 사용자가 500만명을 넘어섰다. 그만큼 여러 분야에 걸쳐 영향력을 미치고 있고 특히 민감한 사안의 빠른 확산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런 소셜미디어 서비스들은 개인미디어인 블로그의 글이 뒷받침하며 기존의 언론과 달리 개인에 의해 이슈가 생산되고 확산되고 소비되는 새로운 방식의 정보 창구로써의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 토끼북(www.tokibook.com)은 어떤 서비스? 토끼북(tokibook)은 'Toki + Book' 의 합성어로 사람들이 말하는 이야기를 모아놓은 공간이라는 의미이다. SNS에는 하루에도 수억건에 이르는 글이 생산되어 확산되고 있다.(이런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빅데이터'라 부른다.) 빅데이터 속에는 보석과 같이 값진 정보가 많이있지..
‘태블릿’은 애플의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 갤럭시탭, 그리고 아마존의 킨들파이어 정도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진영은 스마트폰에 비해 아직까지 태블릿에서는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어서 태블릿 시장의 현재는 아이패드의 독주라고 말하는 것이 맞겠다. 여기에 LG전자에서 출시하는 ‘옵티머스 패드 LTE’는 갤럭시탭의 새로운 모델인 ‘갤럭시탭 8.9 LTE’와 함께 안드로이드 태블릿 진영이 갖춰질 지 알아보자. 작고 강해진 갤럭시탭8.9 LTE, 태블릿PC의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다! 더하거나 뺄 것 없는 깔끔하고 매끈한 디자인 더블로거 6기 발대식에서 옵티머스패드LTE를 잠시 이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렸던 IFA2011에서 삼성 '갤럭시탭 7.7'을 처음 잡았을 때..
휴대성이 강하면서 화면이 커서 이동중 작업이 가능한 수요가 많아지면서 한때 넷북이 그 답을 제시하던 시절이 있었다. 넷북의 작은 크기와 저렴한 가격이 그런 수요를 만족시켜 주긴 했으나 너무나 떨어지는 성능에 사용자들은 넷북이 그 답이 아님을 깨닫기 시작했다. 아이패드를 시작으로 태블릿이 등장하자 태블릿이 답이라는 생각으로 지른 분들도 꽤 있지만 아이패드나 갤럭시탭과 같은 태블릿은 아직까지 세상을 뒤덮고 있는 MS의 윈도우OS와 호환되지 않아서 기존의 컴퓨팅 환경을 완벽하게 대신해 주지 못한다. 업무를 함에 있어서는 더욱 그렇다. 결국 다시 윈도우OS가 설치되는 노트북을 찾기 시작했고 작년 하반기부터 고도화된 기술이 집약된 울트라북이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현재 LG, 삼성, 도시바, 레노버 등 대부분의 노..
아이패드, 갤럭시탭 등 PC 대신 태블릿을 구매하려는 분들이 늘고 있다. 이동이 잦은 분이나 업무용 PC 소프트웨어를 필요치 않은 분은 현재 출시되어 있는 태블릿이 충분히 매력적이다. 이전에는 생각도 못했던 무게와 성능, 그리고 그 위에서 돌아가는 수많은 어플리케이션 들이 필요치 않은 내 눈까지도 유혹할 정도니까. 이제 작년이 되어 버린 2011년이 태블릿 시장의 시동을 건 해였다면 올해는 다양한 태블릿이 세상에 나와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는 한해가 될 것이다. LG전자의 옵티머스패드,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차기 버전, 아이패드2 차기 버전, 윈도우 태블릿 등 다양한 제조사와 OS 들이 연중 내내 발표될 전망이다. 이렇게 다양한 태블릿이 세상에 나오는 것이 고마운 일이지만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는 고민이..
'나는꼼수다(이하 나꼼수)'를 알게 된지 이제 한달 가량 되는 듯 하다. 처음에는 뭔 저런 방송이 다 있나 했는데 듣다보니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의 웃음소리가 즐겁고, 정봉주 17대 국회의원의 깔데기가 사랑스럽고, 시사인 주진우 기자의 집요함에 감탄하게 되었다. 요즘은 차를 타거나 어디를 가든지 지난 방송을 듣는 재미에 이동 시간이 지루하지 않다. 그들은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많은 것을 말하고 있고, '쫄지마~'를 외치며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는 듯한 외침이 무척이나 시원하고 경쾌하다. ■ 단순하고 기본에 충실한 'DJ KIM의 나는꼼수다' 어플 '나꼼수'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등의 애플 제품으로 만 이용할 수 있는 아이튠즈 팟캐스트를 통해서 방송이 되므로 안드로이드폰 등 기타 스마트폰으로는 들을 수가..
지난 회사(크레아랩) 야유회 첫날, 가을과 바다, 그리고 따뜻한 고향집에 취해 밤세는 줄 모르고 늦게까지 무리한 직원들이 있었다. 나는 다행히도 중간에 쓰러져 편안한 잠을 취해서 아침이 무척 상쾌했다. 무리한 넘들은 꽤나 괴롭겠지. ㅋㅋ ■ 따뜻한 고향집의 가을 풍경과 술 내 고향집의 마당에는 많은 꽃나무들과 쉴 수 있는 정자나무가 있다. 지난 봄 블로거 친구들이 놀러왔을 때는 추워서 정자나무를 이용하지 못했었다. 사진 오른쪽은 감나무이며 나보다 나이가 더 많다. 전날 먹은 술 기운에 축 늘어진 직원들의 모습이 애처롭다. ㅋㅋ 이 많은 술을 다 먹고 다른 술까지 더 먹었으니 멀쩡하게 걸어다니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방안에서는 어제 늦게 도착한 동생과 조카, 그리고 직원 한명이 아이패드로 게임을 즐기고 ..
얼마전 이매진(Imagine) 강남점에서 개최한 블로거데이에 초대되어 오랫만에 강남 땅을 밟게 되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구매할 때는 대부분 인터넷에서 보고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것이 전부였는데 이매진 매장에서는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 주변기기를 전시·판매하고 있어서 직접 만져보고 비교하며 구매하기 좋은 장소였다. 이제 해가 많이 짧아져서 6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도 쌀쌀하고 어스름하였다. 그런 거리에 밝고 화사한 이매진 매장이 좀 더 도드라져 보인다. 매장에는 각종 스마트폰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상시 프로모션이 진행되어 좀 더 저렴하게 원하는 스마트폰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었다. 요즘 구매를 심하게 고민하고 있는 태블릿. 아이패드와 갤럭시탭은 정말이지 너무가 극명하게 장단점이 갈려서 고르기가 무..
소니는 IFA2011에서 테블릿S(소니 S1)와 테블릿P(소니 S2), 2종의 테블릿을 선보였다. 그동안 소니는 존재감을 의심받을 만큼 관심에서 멀어져 있었는데 이번에는 뭔가 보여주려는 듯 독한 모습을 보였다. 독하게 준비한 소니 태블릿 S를 직접 다뤄 본 소감을 소개한다. 윗 부분은 둥글며 도톰하고 아래 부분은 얇은 외형이 독특하다. 이미 삼성전자의 갤럭시탭7.7을 만져 본 이후라서 비교가 안될 수가 없었다. OS가 같아서 중요한 것은 휴대의 용이성과 안정감이었는데 9.4인치의 크기임에도 600g의 무게는 편안한 느낌을 주었다. (아이패드2 680g, 갤럭시탭10.1 575g) 소니 태블릿 S(소니 S1)의 사양 프로세서(CPU) : 1 GHz Dual-Core NVIDIA® Tegra2 운영체제 : ..
우연한 기회에 아이패드에 사용할 수 있는 태블스킨을 얻게 되었다. 아이패드이 터치스크린 키보드를 물리적인 느낌을 갖게 하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아이패드나 스마트폰 등 터치스크린을 통해 문자를 입력하다보니 무수한 오타가 발생한다. 태블스킨(TablSkin)은 그런 터치스크린에 살짤 얹어서 각 키를 구분하게 되어 물리적인 키보드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가지게 한다. 제품을 감싸고 있는 종이에는 사용설명서가 있다. 굳이 설명을 읽지 않아도 사용에는 문제가 없지만 그래도 한번은 읽어 준다. 태블스킨의 4곳에 동봉되어 있는 동그란 흡착패드를 붙이면 사용 준비 끝~ 아이패드에 올려보니 처음이라 그런지 좀 어색하다. 타이핑을 해 보니 이전과는 많이 다른 느낌이었다. 흡착패드가 붙어 버리면 어쩌나 했는데 밀리지 ..
IFA2011에서 삼성전자는 관심이 갈 만한 가장 많은 제품을 출시한 업체라는 생각을 한다. 해당 전시장에서의 불쾌했던 일 만 빼면 궁금했던 제품도 여럿 볼 수 있어서 상당히 관심 가는 곳이었다. IFA2011의 북문 앞에는 수십개의 삼성전자 깃발이 펄럭이고 있었다. 남문에 LG전자의 깃발이 펼럭이고 있으니 IFA2011 주요 출입구 모두에 한국 기업의 깃발이 꽂혀 있는 것이다. 한국 기업의 위상을 짐작케하는 광경이었고 은근히 기분이 좋았다. 삼성전자는 스마트(SMART)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Enjoy the SMARTer Life.'라는 슬로건을 걸며 '모바일 & 스마트'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기존 제품의 업그레이드 제품을 주로 소개하고 있었다. LG전자가 단일 제품보다는 3D에 집중하여 화려하고 흥..
오는 9월 2일 독일 베를린에서 'IFA2011'이 개최된다. 이미 전시되는 제품들에 대한 관심은 고조되어 있고, 방문 예매는 초과 상태라 한다. 1,200여 업체가 제품을 전시하며 이들은 향후 IT기기가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켜 나갈 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IFA2011 영문 사이트 바로가기 LG전자의 도움으로 IFA2011에 방문하게 되어 직접 현장에서 혁신적인 제품들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LG 더블로거 우수블로거) 베를린 5일의 여행 중 2일 밖에 전시장에 갈 수 없고 워낙 많은 제품들이 전시되기 때문에 사전 조사가 필요했다. 이번 여행에 함께하는 컥군(kuccblog.net)의 도움으로 여러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아래의 제품과 전시장을 위주로 방문하고 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