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의 꿈
2009.10.20 추가 젤패드 부분과 판 부분의 연결하는 것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더군요. 그 부분이 잘라져서 A/S를 맡겼는데 본사에서는 A/S가 안된다면서 판매처에서 교환을 해 줬습니다. 하지만, 교환되서 온 것이 똑같은 문제가 생겨서 다시 A/S. 판매처에서 15일을 기다려 달래서 기다린 후 답변은 해결이 안된다고 환불해 주겠다더군요. 환불금액은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으로... 혹시 이 제품 구입하실 의향이 있으신 분은 참고하세요. 컴퓨터로 일하면서 밥벌어먹기 시작한지가 13년이 넘었다. 샤방샤방한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꿔보겠다는 생각도 많이 했던 세월인데... 결국 남는 것은 불안정한 자세로 인한 목의 통증, 13년간 책상바닥을 비벼대서 닳아버린 내 손바닥... 꽤 묵었다 하는 사람들은 손바닥의 엄..
구글의 웹 기반 오피스웨어인 구글 앱스(Google Apps) 서비스들의 Beta를 떼고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말한 바 있다. 드디어(?) MS도 "오피스 웹 앱스(Office Web Apps)"라는 이름으로 2010년에 정식 서비스를 할 모양이다. 공룡들이 뛰어 들었으니 곧 "웹 기반의 어플리케이션"이 기업 시장에서 어떠한 대접을 받게 될지 알게 될 것이다. 구글 앱스 서비스들이나 조호(Zoho)등의 웹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아직은 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럼에도 구글이나 MS 등이 웹 기반으로 눈을 돌리는 것은 접근성이나 활용성, 공유성 등이 뛰어나기 때문일 것이다. 점점 웹브라우저의 무게감이 느껴지는 상상... 존재에 대한 무게감이 아니라 실제..
구글을 늘 '베타'로 오픈을 하고 서비스를 수정해 나갔으며 여러 서비스들이 지금도 '베타' 딱지를 달고 서비스를 해오고 있다. 심지어 "지메일이 아직까지 '베타'로 서비스되고 있어"라고 말하면 '설마?..' 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구글이 그동안 검색 서비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서비스, 지메일, 구글 독스, 구글 토크, 구글 캘린더, 구글 비디오 등에 붙여왔던 Beta 라는 딱지를 띄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한다. 구글이 서비스를 공개할 때마다 사용하는 베타(Beta)라는 방식은 2000년 초 만 해도 별로 사용하지 않던 방식이다. "서비스를 하려면 모든 버그를 잡고 안정적인 모습으로 오픈을 해야지, 어떻게 미완성을 공개해서 치부를 드러내나..." 하지만, 언젠가부터 Beta라는 딱지를 붙이고 나오..
작업 중인 모 사이트가 갑자기 다운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원인은 MySQL DB connect 숫가가 꽉 차서 연결이 안되서였다.(max_connections) 급하게 MySQL Daemon을 restart해서 다시 정상이 되기는 했지만 문제를 찾아야 했다. DB를 확인해 보니 1천만 row 가까운 테이블이 존재했고, 별다른 인덱스가 걸려있지 않았다. Slow Query Log와 해당 테이블을 사용하는 웹프로그램을 뒤져서 해당 테이블을 다른 테이블과 JOIN 하여 데이터를 추출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웹프로그램을 짜다보면... '이 서비스가 얼마나 활성화되겠어? 조금 서비스하다가 말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과 게으름으로 쿼리를 대충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 경우 약간 만 동시접속자가 증..
지난 6월 18일, 구글의 텍스트큐브 우스블로그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지 약 20일 만에 스타벅스 상품권이 왔다. 선정되었다는 연락도 대행사에서 왔었는데 상품권도 대행사에서 보내왔다. 통화물품 유가증권 등기... 라고 되어 있어서 첨에는 뭔지 몰랐다. (주식도 끊었는데.. 웬 증권??) 뜯어보니 하얀 봉투.. 하얀봉투 뜯으니 대행사 봉투.. 대행사 봉투를 뜯으니 스타벅스 상품권 봉투가 나타났다. 그 안에 있는 도톰한 상품권^^ 소중하게 열어보라고 그랬는지, 배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그랬는지 상품권을 싸고 있는 봉투가... 4개!! 구글님~~ 잘 쓸께요~~~^^
삼성 옴니아 PDA폰(SCH-M490, SCH-M495)은 3.3인치 WVGA를 채택해서 상당히 밝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곧 출시될 옴니아2의 AMOLED(아몰레드??)에 비하면 다소 떨어지기는 하지만 현재로써는 가장 깨끗한 화면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 외에도 옴니아는 여러가지 장점이 많은 핸드폰이다. 특히 WiFi를 이용한 인터넷은 내가 간절히 바라던 자유로운 인터넷 생활을 조금이나마 맛보게 해주고 있다. 하지만, 누구도 옴니아의 무선 인터넷을 만족스럽다라고 하지는 않을 것이다. 삼성에서 아몰레드(AMOLED)가 나오고, 엘지에서 아레나(ARENA)가 나오지만 이것들 또한 무선 인터넷을 장점으로 말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CPU의 문제인지 무선칩의 문제인지, 인터넷 속도는 많이 느리고 아직 PC환경..
요즘 Windows 7(윈도우7)에 대한 여러가지 얘기들이 나를 자극한다. 자칭 컴퓨터 관련 얼리어답터라고 자부하는 사람들은 MS의 새 OS인 Windows 7(윈도우7)에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생각한다. 그리하여 밝은 경로나 어둠의 경로로 Windows7을 구한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렇게 Windows 7을 구했더라도 이것을 설치해봐야 할지, 좀 기다려봐야 할지 고민이 된다. 나도 마찬가지다. 지난주에 최신버전이라는 것을 구하기는 했지만 놀고 있는 컴퓨터가 없는지라 마땅히 테스트를 해 볼 수가 없다. 만약 Windows7을 설치했는데 사용할 수가 없다면, 다시 이전 버전을 설치해야 하는 문제를 떠안기엔 나에게 시간도 용기도 없다. 만약 설치를 한다면 내가 사용중인 Windows XP(윈도우 XP)를..
어떤 블로그를 방문해서 댓글을 쓰려고 보면 박스 안에 그림이 있는 경우가 있다. 어떻게 넣었을까? 신기하네? Web2.0에 맞춰서 코딩이 되어 있기에 소스에서 댓글박스(textarea)를 찾기가 어려울 줄 알았다. 하지만 찾아보니까 쉽게 눈에 띄어서 내 블로그에 이미지를 넣었고 그 방법을 설명하려고 한다. 일단, 박스에 넣을 이미지를 구해야 한다. blog.bsmind.co.kr의 댓글입력 박스의 이미지는 어딘가에서 퍼온 이미지이며, 원저작자가 누구인지 몰라서 허락을 받지 못한 이미지이다. 텍스트큐브의 댓글입력 박스의 높이는 약 126px이며, 티스토리의 댓글입력 박스의 높이는 130px 이다. 높이는 각자의 블로그마다 다를 수 있다. 1. 텍스트큐브 관리자화면 -> 꾸미기 -> 스킨편집 화면으로 이동한..
홈페이지에 이미지 테두리나 테이블 또는 그냥 박스를 만들 때 이미지로 하지 않고 스타일시트(CSS)의 border 속성을 이용해서 만들 수가 있다. 간단하게 테두리를 두르는 일반적인 박스는 solid로 하면 되는데, 그 외 것들을 자꾸 까먹어서 정리해 본다. 박스(정확히 말하면 객체의 테두리 선) 만들때의 기본 요소는 선의 모양(border-style), 선의 굵기(border-width), 선의 색상(border-color) 3가지다. 선의 모양(border-style) solid, double, groove, dotted, dashed, inset, outset, ridge, hidden 선의 굵기(border-width)와 선의 색상(border-color)은 별도로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 선..
얼마전에 내가 관리하는 홈페이지(이후로 A홈피) 하나가 트래픽 초과가 되어서 접속이 안되는 경우가 발생했다. 별스런 홈페이지도 아닌데 그런 일이 발생해서 이유를 살펴보았다. 누군가가 자신의 홈페이지에 A홈피의 이미지를 링크해서 이용하고 있었고, 그 페이지가 포탈 검색에 걸리게 된 것이다. 이렇듯 이미지나 동영상 파일을 다른 홈페이지에 올려서(upload) 이용하면 저작권을 제외한 문제가 없지만, 퍼가지 않고 그대로 링크를 걸면 이미지가 위치한 홈페이지는 필요없는 트래픽이 발생해서 피해를 볼 수 있다. 이것은 Apapche 웹서버의 rewrite rule 을 이용해서 막을 수가 있다. 하지만, 웹호스팅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Apache 웹서버 설정에 접근할 수 없으므로, 일반적으로 웹호스팅사에서 제공하는 ...